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선발 카드로 임성진을 꺼내들었다.
한국전력은 1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금융그룹 경기를 가진다.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무기력하게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패배 속에서 본 희망도 있었다. 교체로 들어간 임성진이 10득점에 공격 성공률 60%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장병철 감독은 사전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 리시브를 잘 견뎌줄 거라 생각하고 준비했으나 패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선 공격적으로 가기 위해서 임성진을 선발로 기용한다”라고 밝혔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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