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인천/강예진 기자] 대한항공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삼성화재와 시즌 두 번째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13, 20-25, 25-20, 25-22)로 승리했다.
경기 전 대한항공은 팀 통산 서브 2,192개를 기록한 상황에서 정지석 5개, 조재영, 비예나, 진지위가 각각 1개씩을 기록했다. 총 8개 서브 득점으로 팀 역대 통산 2,200개 서브를 달성했다. 리그 1호 기록이다. 현대캐피탈이 1,999개로 팀 역대 서브 2위로 뒤를 잇는다.
대한항공은 강서브가 무기인 팀이다. 지난 시즌 팀 서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트당 평균 1.619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날 팀 역대 통산 리시브 정확 22,500개를 달성하기도 했다. 경기서 29개를 기록, 현재 22,512개다. 1호는 한국전력(23,156개)이다.
사진=인천/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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