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U18 남자배구대표팀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일본은 22일 오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22 제14회 아시아유스남자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3)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본은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고, 3연패를 기록했다. 결승에 올라간 일본과 이란을 비롯해, 인도와 한국이 내년에 있을 2023년 국제배구연맹 세계배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한국은 인도와 3, 4위 결정전에서 세트스코어 2-3(20-25, 21-25, 28-26, 25-19, 12-15)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인도는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순위
1위 일본
2위 이란
3위 인도
4위 한국
5위 중국
6위 대만
7위 태국
8위 쿠웨이트
수상내역
MVP 비토 히로키(일본)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상 오노 슌타(일본), 세예드 마틴(이란)
베스트 아포짓상 아리안 발리안(인도)
베스트 세터상 엠란(이란)
베스트 미들블로커상 바흐디나 타하(이란), 싱쿠시(인도)
베스트 리베로상 카메오카 세나(일본)
사진_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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