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팀은 패했지만, KGC인삼공사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의 활약은 눈부셨다.
KGC인삼공사 엘리자벳은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대건설 경기에서 서브 2개를 포함해 56점을 터트렸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21-2022시즌 흥국생명과 1라운드 경기에서 기록한 43점이다.
현재까지 V-리그 여자부 한 경기 최다 득점으로 2017-2018 IBK기업은행 메디와 2013-2014시즌 흥국생명 바실레바가 세운 57점이다. 엘리자벳은 최다 득점 타이에 단 1점이 부족했다.
엘리자벳의 맹활약에도 KGC인삼공사는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점 1점에 만족했다. 세트스코어 2-3(25-22, 21-25, 23-25, 27-25, 12-15)로 패했다.
사진_대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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