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IBK 마틴 코치, 슬로바키아 VK 피라네 브루스노 감독 됐다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7 1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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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BK기업은행 네맥 마틴 코치가 슬로바키아 VK 피라네 브루스노 감독으로 선임됐다.

슬로바키아 VK 피라네 브루스노는 지난 24일, SNS을 통해서 마틴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 마틴 감독은 이번 2022-2023시즌 VK 피라네 브루스노의 사령탑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틴 감독은 슬로바이카 출신으로, V-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뿐만 아니라 코치로 활약해 잘 알려져있다.

2011~2013시즌에서 대한항공, 2015-2016시즌에선 KB손해보험에서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다. 선수 은퇴한 이후에는 2018-2019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3년 동안 우리카드에서 코치로 생활했다. 다음 2021-2022시즌에는 IBK기업은행 코치뿐만 아니라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V-리그에서 오랜 시간 함께했다.

VK 피라네 브루스노는 지난 2021-2022시즌 슬로바키안 컵에서 3위, 2021-2022시즌 슬로바키아 엑스트라리가에선 4위를 기록했다.

 

 

사진_VK 피라네 브루스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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