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일본 전지훈련 통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 돌입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10:25: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GS칼텍스가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7박 8일에 걸쳐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GS칼텍스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지난 시즌 일본 V리그 1부리그 7위팀인 히타치 아스테모 리바레와 4차례, 2부리그 1위팀인 군마은행 그린윙즈와 2차례 등 총 6차례의 연습경기를 실시하여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강도 높은 자체 전술 훈련을 통해 조직력 다지기에 초점을 맞춰 2022-2023시즌 V-리그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려고 한다.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기본기가 뛰어난 일본 팀의 장점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지훈련 계획을 밝혔다.

GS칼텍스의 한수지, 한다혜, 유서연이 국가대표 차출로 이번 전지훈련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된 가운데 국내선수 중 맏언니인 오지영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우리 팀 선수들과의 호흡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다가오는 시즌 우승을 위해 우리 팀의 끈끈한 팀컬러를 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맏언니로서 동생들을 잘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_구단 제공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