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방역 관련 두 업체를 각각 모집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으로 시행되는 프로배구 통합 방역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 업체를 각각 모집한다고 알렸다.
다가오는 2021-2022시즌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총 두 가지다. 첫 번째는 10개 경기장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 운영하고 경기장 내, 외부 방역 소독을 하는 사업이며 두 번째는 자가검진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 운영업체 모집 공고는 모두 7월 26일(월)까지 KOVO 방문을 통한 서류 접수로 이뤄지며 서류 합격 업체에 한하여 제안서 PT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은 입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스포츠 경기장 방역 관련 용역수행 실적이 있고 방역 전문 사업자 또는 방역 전문 사업체와 업무 협약이 되어 있는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유사용역 수행실적이 있는 사업자이다.
입찰공고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KOV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OVO 제공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