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김해빈-차유정과 이별

박혜성 / 기사승인 : 2022-06-28 1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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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빈과 차유정이 계약 종료로 GS칼텍스를 떠난다.

GS칼텍스는 28일 구단 SNS를 통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 함께했던 김해빈 선수, 차유정 선수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해빈은 2018-2019시즌 3라운드 2순위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시즌 22경기 53세트에 출전했지만 2019-2020시즌 GS칼텍스로 트레이드 됐다.

하지만 한다혜, 한수진, 오지영이라는 실력 있는 리베로들이 버티고 있어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차유정은 2021-2022시즌 2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입단 후 단 1경기 1세트 출전에 그치며 본인의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GS칼텍스는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 준 김해빈 선수와 차유정 선수의 앞날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전했다.

 

사진_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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