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연고지인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과 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다가오는 30일 대전 으능정이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시에 선수와 팬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한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팬들에 대한 미니 팬미팅도 준비돼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헌혈 참여자에게 무료 경기입장권도 지원하고 있다.
9월 1일에는 대전 팬들과 함께 한밭체육관에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일일 배구코칭을 실시하며, 대전의 배구 명문대학교인 충남대 배구부와 함께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전후에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 선수단 팬사인회 등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행사는 대전 시민 및 팬들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경기장에는 1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구단 관계자는“지난해에 이어서 대전 시민 및 팬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및 스킨십을 매년 진행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의 2024-25시즌 V-리그 홈 개막전은 10월 22일 오후 7시에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_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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