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선수단 개편을 완료했다.

KB손해보험은 27일 한국배구연맹 선수등록규정 제10조(병역의무 선수의 등록), 제16조(은퇴선수의 공시 및 등록)에 의거하여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지난 25일 제대한 미들블로커 우상조를 등록, 구도현은 자유신분으로 공시됐다.

우상조는 2014-2015시즌 한국전력에 2R 1순위로 입단, 2016-2017시즌 현대캐피탈과 2017-2018시즌 우리카드를 거쳐 2019년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6일 트레이드로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은 한성정 역시 우상조와 같은 날 선수 등록을 마쳤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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