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도 비상...우리카드 1명·대한항공 2명, 자가키트 양성 반응

이보미 / 기사승인 : 2022-02-13 12:50: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자 프로배구도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다.

우리카드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선수 1명이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리카드는 선수단 전원은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에서도 자가키트 검사로 2명의 선수가 양성이 나왔다. 역시 13일 오전 선수단 전원 PCR 검사를 받았다.

앞서 현대캐피탈에서는 코치 3명과 임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선수단 전원 PCR 검사 음성이 나오면서 13일 OK금융그룹과의 홈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앞서 여자부에서 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현재 도로공사 9명, KGC인삼공사 7명, 현대건설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에서도 확진 판정 사례가 나왔다.

현재 여자부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일시 중단된 상황이다.

남자부 역시 코로나19 우려 속에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