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프랑스 볼레로서 세 번째 해외 리그 유니폼 입는다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0 12:54: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다영이 자신의 세번째 해외 리그 행선지를 정했다.

프랑스 리그에 소속된 볼레로는 한극 시간으로 10일, 구단 SNS에서 “세터 이다영을 영입했다. 이다영의 경험은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구단은 그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라고 이다영 영입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2014-2015시즌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다영은 2020-2021시즌 FA 자격을 얻으며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학교폭력 이슈로 인해 V-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되자, 2021년부터 해외 리그를 택했다.

2021-2022시즌 그리스 PAOK로 이적한 이후 2022-2023시즌엔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팀을 옮겼다. 이번엔 프랑스 리그를 택하며 자신의 세 번째 해외 리그를 앞두고 있다.

한편 볼레로는 프랑스 강호 팀으로, 2021-2022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2회 연속 프랑스 리그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사진_구단 SNS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