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용인/이정원 기자] 선수들과 팬들이 랜선으로 만났다.
대한항공은 1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한항공 전용연습장에서 '대한항공점보스 언택트 팬미팅 힐링캠프'를 열었다.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을 비롯한 모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함께 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에 지명을 받은 두 신인 임재영과 이지율도 함께 했다.
이하 팬들과 사회를 본 김범룡 BJ의 질문을 응답한 선수들의 답변이다.
Q.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_시즌 각오.
"일단은 경기장에 와서 응원을 못 하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Q. 주장 한선수_안부인사 및 시즌 각오.
"지금 힘든 시기이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빨리 소통할 수 있는 시즌이 왔으면 좋겠다. 우리는 통합우승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Q. 신인 임재영, 이지율_첫 인사
임재영 "안녕하세요. 임재영입니다. 신인인만큼 패기 있게 하겠다."
이지율 "안녕하세요. 이지율입니다. 빨리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Q. 비예나_팬들에게 안부인사
"빨리 코트에서 뵙으면 좋겠다. 얼른 만나고 싶다. 2주간의 자가 격리 마치고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다. 열심히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사진_용인/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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