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나가 페트렐라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 속해있는 모데나가 지난 20일(현지 시각) 프란체스코 페트렐라 감독과 2023-2024시즌을 치를 것이라 발표했다.
페트렐라는 모데나를 2001년부터 2004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이끌었던 안젤로 로렌제티와 연이 깊은 사이다. 페트렐라는 로렌제티 밑에서 코치로 7년 동안 함께 하며 많은 업적을 함께 했다. 그리고 2022-2023시즌에는 트렌티노가 8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모데나는 새롭게 부임한 페트렐라에게 팀 내에서 젊음과 활력을,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은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고 영감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과연 페트렐라가 2015-2015시즌을 끝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모데나를 정상으로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Modena Vo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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