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안예림, 개막전 주전 세터 낙점 [현장톡톡]

수원/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2 1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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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림이 개막전에 스타팅으로 코트를 밟는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 여자부 개막전을 가진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개막전 주전 세터로 안예림을 낙점했다. 앞서 여름에 열린 2022 KOVO컵에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고,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김종민 감독은 “주전 세터로 안예림이 들어간다. 개막전 스타팅이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할 거다. 긴장감을 얼마나 극복하는지에 따라 판가름 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믿음도 건넸다. “비시즌 동안 가장 열심히 하고 발전한 선수이기에 믿고 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정아 출전은 불투명하다. 김 감독은 “대표팀에 오랫동안 있다 합류해 피로 누적이 된 상황이다. 몸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투입 여부는 웜업을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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