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인천/강예진 기자] 황승빈이 스타팅으로 코트를 밟는다.
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KB손해보험과 6라운드 첫 경기를 가진다.
세터 한선수는 자가격리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황승빈이 먼저 팀을 이끈다. 황승빈은 2020년 11월 22일 국군체육부대서 전역 후 팀에 합류했다. 올 시즌 첫 선발 출장이다
산틸리 감독은 “한선수가 빠짐으로 인해 다른 팀이 된 것 같지만 우리 것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미들블로커 김홍정이 선발로 복귀한다. 김홍정은 4라운드에서 왼손 새끼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진행했다. 2월 21일 리그 중단되기 직전 치렀던 OK금융그룹전에서 교체로 투입된 바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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