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안산/서영욱 기자] 삼성화재가 부상 중인 신장호 대신 신장호를 선발로 내세운다. 부상자가 많은 OK금융그룹도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
2021년 새해 첫 경기인 1월 1일 OK금융그룹과 삼성화재 경기를 앞두고 양 팀 모두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삼성화재는 무릎이 좋지 않아 직전 경기 결장한 신장호가 오늘(1일)도 결장한다.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은 정성규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고희진 감독은 신장호가 다음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OK금융그룹 역시 로스터 전반에 걸쳐 변화가 많다. 직전 경기 부상으로 빠진 곽명우, 박원빈, 부용찬은 오늘도 출전이 어렵다. 부용찬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3순위로 지명된 최찬울과 자리를 바꿨다. 최찬울은 2020년 12월 31일 부용찬 일시교체 선수로 공시됐다.
여기에 진상헌도 발목이 좋지 않다. 올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지명한 박창성이 출격 준비를 한다. 선발 윙스파이커로는 송명근과 심경섭이 나선다.
사진=더스파이크_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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