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천안/서영욱 기자] 직전 경기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남긴 김우진이 선발 라인업에 합류한다.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우진이 황경민과 함께 선발 윙스파이커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우진은 직전 경기였던 11월 6일 OK금융그룹전에서 1세트 교체 투입 후 2세트부터는 선발로 나섰다. 당시 김우진은 12점, 공격 성공률 57.89%에 리시브 효율 40%를 기록했다.
OK금융그룹전에서 1세트 이후 출전하지 않은 김정윤은 다시 박상하 파트너로 선발로 나선다.
현대캐피탈은 신영석 이적과 최민호 부상으로 젊은 미들블로커 조합으로 나선다. 박준혁과 차영석이 선발로 출격한다.
한편 올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김선호도 출격 준비 중이다. 최태웅 감독은 김선호가 수비 보강을 위한 백업으로 나설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더스파이크_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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