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인천/이정원 기자] 석진욱 감독이 지난 경기에 이어 송명근과 심경섭을 선발로 내보낸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를 앞두고 송명근과 심경섭을 선발 윙스파이커로 내보낸다고 전했다.
송명근과 심경섭은 직전 삼성화재전에서도 함께 선발로 출전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날 송명근은 27점을 비롯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심경섭도 리시브에서 안정감을 줬다. 리시브 효율 44%를 기록했다.
석진욱 감독은 "송명근, 심경섭이 먼저 나선다. 송명근이 상대 서브를 많이 받기도 하고, 공격을 많이 하기도 해 부담이 있을 텐데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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