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출시…닉네임 버전도 제작

이정원 / 기사승인 : 2021-12-08 13: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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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크리스마스의 달을 맞아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KGC인삼공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2022시즌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12월 첫 홈경기인 9일 IBK기업은행전부터 28일 한국도로공사전까지 홈경기 4경기에 한하여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소통하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선수 이름과 닉네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닉네임 유니폼은 17일 현대건설전부터 착용할 계획이다. 팬들이 붙여준 '쏭대장', '소영선배', '염치기', '호구리' 등 재미있는 별칭을 달고 출전하여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수들이 착용한 닉네임 유니폼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경매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조인마켓’을 통해 경매할 예정이다. 경매 수익 전액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 행사에 동참할 팬들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조인마켓’에 접속하여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KGC인삼공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8일부터 13일까지 KOVO통합티켓 예매처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유니폼의 판매가 종료되면 2021-2022시즌 유니폼과 KGC인삼공사 기프트패키지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12월 한 달간 대전 홈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부 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사진_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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