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장충/서영욱 기자] 개막전 알렉스와 함께 선발로 나서는 건 류윤식이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17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서 류윤식이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신영철 감독은 “그래도 더 경험이 있는 선수다. 훈련은 좀 부족하긴 하다”라며 “한선수가 워낙 패스워크가 좋다. 블로킹을 보강하기 위해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컵대회와 마찬가지로 이수황-진지위를 선발 미들블로커로 내세운다. 한편 허리 부상으로 2019-2020시즌 일찌감치 시즌 아웃된 리베로 정성민도 복귀한다.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은 오늘 정성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사진=더스파이크_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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