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상하이)이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골드버튼을 받았다. 국제배구연맹(FIVB)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FIVB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는 통해 “올해 초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넘긴 배구 스타 김연경이 유튜브에서도 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는 배구선수 최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현재 ‘식빵언니’라는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는 140만 명이 넘는다. 김연경도 자신의 SNS를 통해 골드버튼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FIVB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으로 “CONGRATS KIM YEON KOUNG!(축하해 김연경!)”, “김연경이 역사를 만든다”며 축하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경은 올해 한국 V-리그 흥국생명을 떠나 중국 상하이에 정착했다. 지난 22일 출국한 김연경은 미국의 캡틴 윙스파이커 조던 라슨과 한솥밥을 먹는다.
사진_FIV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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