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과 19일 청담 리베로 호텔에서 남녀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18일은 남자부, 19일은 여자부로 진행되며 각 구단의 감독과 국내 선수 1명, 외국인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임동혁과 링컨 윌리엄스, KB손해보험은 황택의와 니콜라 멜라냑이, 한국전력은 신영석과 타이스 덜 호스트가 참가할 예정이고 우리카드는 황승빈과 레오 안드리치, OK금융그룹은 차지환과 레오나르도 레이바, 삼성화재는 황경민과 아흐메디 이크바이리가 참가한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과 오레올 카메호가 대표로 나온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이다현과 야스민 베다르트, 한국도로공사 박정아 카타리나 요비치, GS칼텍스 강소휘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가 참가하며 KGC인삼공사는 정호영과 엘리자벳 링케 이네가 모습을 보인다. IBK기업은행은 김수지와 아나스타시야 구르바노바가 참가하고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참가해 김수지-김연경 절친끼리 입담 대결도 볼거리다.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은 이고은과 니아 리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남자부는 SBS SPORTS, 여자부는 KBS N SPORTS에서 생중계가 진행된다.
사진_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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