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이사회를 통해 OK금융그룹으로의 명칭 변경이 공식 변경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제17기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구단 명칭 변경과 2019-2020시즌 회계 결산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구단 명칭 변경의 주인공은 OK저축은행이었다. OK저축은행은 2020-2021시즌부터 모기업 캐릭터인 ‘읏맨’을 활용해 ‘안산 OK금융그룹 읏맨프로배구단’으로 구단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엠블럼도 함께 변경했다.
이와 더불어 차기 시즌 개막 전 전반적인 리그 운영에 대해 점검했다. 2019-2020시즌 회계 정산을 통해 회계 관련 내용들을 점검했다.
시즌 전 이사회에서는 차기 시즌 달라진 규정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지만 다음 시즌에는 바뀌는 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별도 논의는 없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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