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규민, 허리 근육통으로 우리카드전 결장 [현장톡톡]

장충/이정원 / 기사승인 : 2021-11-14 14: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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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들블로커 김규민이 한 템포 쉬어간다.

대한항공은 1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를 가진다. 현재 승점 10점(3승 4패)으로 6위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면 현대캐피탈(승점 12점 4승 4패)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10월 29일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김규민은 이날 경기 쉰다. 지난 7일 열린 한국전력전을 통해 군 전역 복귀전을 가진 김규민은 허리 근육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만난 대한항공 관계자는 "원래 이번 경기에 복귀를 하려고 했다. 지난 경기에 의지를 갖고 뛰다 허리에 살짝 근육통이 왔다. 큰 부상은 아니다. 무리하지 않고 한 템포 쉬어간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선발 미들블로커로 조재영과 진성태를 투입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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