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러셀-현대건설 양효진 2R MVP 선정

강예진 / 기사승인 : 2021-12-04 14: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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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러셀과 현대건설 양효진이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4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 2라운드 MVP로 남자부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 여자부는 양효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러셀 12표, 케이타 9표, 레오 4표, 허수봉 2표, 서재덕 1표, 링컨 1표, 김정호 1표, 무효 1표)를 획득한 러셀은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 블로킹과 후위공격 5위를 달성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팀의 3승을 이끌었다.

 

한편,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5표(양효진 15표, 야스민 7표, 켈시 4표, 정대영 1표, 이윤정 1표, 유서연 1표, 캣벨 1표, 무효 1표)를 획득한 양효진은 2라운드 동안 오픈공격과 속공 1위, 시간차 공격2 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 면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2라운드 전승에 힘을 보탰다.

 

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오는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 VS 삼성화재)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오는  7일 김천 실내체육관(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사진_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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