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1라운드 4순위로 수성고 한태준 지명하며 세터 보강 [드래프트]

리베라호텔/박혜성 / 기사승인 : 2022-10-04 1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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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의 48연승을 이끈 한태준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는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한양대 한태준을 지목했다.

한태준은 2021년 수성고의 5관왕과 함께 8대회 연속 우승, 4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올해 역시 3관왕을 기록했다.

수성고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올해 진행된 U20 대표팀에도 발탁돼 제21회 아시아 U20선수권대회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3위로 이끌었다.

여려 배구 관계자는 한태준에 대해 “세터로 정말 영리한 세트 플레이를 보여준다. 배구에 대한 이해도와 실행력은 고교 세터 중에서 제일 좋다”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태준 프로필
생년월일 2004년 4월 5일
포지션 세터
출신교 본오중
소속 수성고
신장/체중 179.8cm/67.5kg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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