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얼리드래프티’ 순천제일고 김주영, 5순위로 한국전력 지명 [드래프트]

리베라호텔/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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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고 김주영이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전력은 4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순천제일고 김주영을 지명했다.

고졸 얼리드래프트로 나온 순천제일고 김주영은 192cm의 신장으로 올해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낸 세터 중 가장 높은 신장을 가지고 있다.

올해 벌교상업고가 해체되면서 순천제일고로 전학 간 김주영은, 순천제일고가 강한 전력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세터로 큰 신장과 함께 긴 팔다리를 자랑했고, 구질과 경기 운영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격수로도 활약이 가능한 김주영은 2022 춘계연맹전에서 세터와 공격수를 오갔고, 순천제일고는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영 프로필
생년월일 2004년 8월 10일
포지션 세터
출신교 순천대석초-순천팔마중
소속 순천제일고
신장/체중 192cm/82kg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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