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제20기 제4차 이사회 개최…신인선수상 후보군 확대 결정

김희수 / 기사승인 : 2024-03-22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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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부터 1년차가 아니어도 신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22일 제20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규모 결정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
2024-25시즌부터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이사회는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선수를 신인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상의 권위와 가치를 높이고자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는 현행인 당해 시즌 등록선수에서 당해 시즌 및 직전 2개 시즌 포함 3년 차까지로 확대된다.

○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 규모 결정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 규모는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사회는 현행인 샐러리캡 41.5억원, 옵션 캡 16.6억원을 합친 58.1억원과 최소 소진율 20.75억원(샐러리캡의 50%)을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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