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배구가 강원도 홍천에서 봄 기지개를 편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23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
강원도배구협회와 홍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스타가 후원하고 주관방송사는 KBSN SPORTS에서 맡는다.
이번대회 참가팀은 여자부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로 4개 팀, 남자 1부 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5개 팀, 남자 2부 비오신코리아, (주)엔오엔 2개 팀으로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각 부별 풀리그전을 거친 후 승패, 득실점수비율로 순위를 결정하며, 여자부는 3, 4위전과 결승전, 남자부는 상위 1, 2위팀이 결승전을 갖는다.
한편, 이번대회 결승전은 KBSN SPORTS를 통해 12일 오전 11시부터 여자부가 남자부는 여자경기가 끝난 후 연속으로 전국에 생방송 되며, 남자부는 이기호 아나운서, 여자부는 신승준 아나운서가 윤봉우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방송 한다.
사진_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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