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우리 차례! U20 남자대표팀,아시아 선수권대회 위해 바레인으로 출국

박혜성 / 기사승인 : 2022-08-19 14: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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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U20 배구국가대표팀의 세계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남자U20 배구국가대표팀이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바레인, 리파에서 개최되는 2022 제21회 아시아청소년남자U20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팀에는 주장 이윤수(경기대)를 비롯하여, 아웃사이드 히터에 서현일(인하대), 정성원(속초고), 신명호(수성고), 미들블로커로는 이준영(한양대), 정현빈(남성고), 최준혁(인하사대부고), 세터포지션에는 박현빈(성균관대), 한태준(수성고), 아포짓 스파이커에 손유민(진주동명고), 장보석(속초고), 그리고, 리베로에는 강선규(중부대)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강수영 감독과 선수 12명 등 청소년남자대표팀 선수단은 경기도 수원에서 약 4주간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프로 및 대학팀과 연습경기를 실시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수영 감독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 개최될 2023 세계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 2023 세계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 출전권은 총 2개가 걸려있다.

한편, 제21회 아시아청소년남자U20배구선수권대회는 총 15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진행한다. C조에 속한 한국은 카타르와 쿠웨이트를 상대로 예선경기를 치르고, 결승전은 8월 29일(현지시간)에 열린다.

 

사진_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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