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안산/서영욱 기자] 전진선이 먼저 중앙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밝혔다. 컵대회까지 꾸준히 선발로 나선 진상헌 대신 전진선이 박원빈이 선발로 나선다.

석 감독은 진상헌이 발목이 조금 좋지 않아 선발로는 내세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아예 출전하지 않는 건 아니다.

윙스파이커 조합으로는 송명근과 심경섭이 나선다. 석 감독은 두 선수 컨디션이 현재 가장 좋다고 말했다. 리베로진은 리시브 상황에는 정성현, 팀 서브 상황에는 부용찬이 나올 예정이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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