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천안/강예진 기자] 신인 리베로 박경민이 시즌 첫 경기부터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 앞서 최태웅 감독은 신인 리베로 박경민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여오현 플레잉 코치와 투리베로 체제로 갈 예정이다”
박경민은 1라운드 4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인하대 출신으로 대학에서 이름 날린 리베로다. 연령별 대표팀 단골 손님이었고, 안정감을 가진 리베로다.
'황금세대'라 불리는 2017 U19세계선수권 4강 주역 중 한 명으로 빠른 발과 넓은 수비범위를 가진 것이 장점이다. 시즌 첫 경기 첫 선발 출전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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