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KOVO가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브랜딩 구축 사업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배구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브랜딩 구축 사업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는 종합디자인 또는 시각디자인 전문 회사로 등록된 업체 중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단일 계약 1억 원 이상의 디자인 개발 1건 이상을 수행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23일(화)부터 5월 3일(월)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프로배구만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으로 BI(Brand Identity), 캐릭터 등의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여 컵대회, V-리그, 홍보, 마케팅 등 다방면에 활용하여 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업체는 유사 사업 사례 분석 및 현재 프로배구의 브랜드 이미지 조사를 통해 프로배구의 브랜드 컨셉 및 방향성을 도출한다. 또한 그에 따른 BI와 캐릭터를 개발하는 디자인 업무를 실시한다.
입찰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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