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흥국생명 선수단과 박미희 감독을 태운 구단 버스가 이동 중 접촉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탑승 인원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10일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과 선수단이 탄 구단 버스는 11일 GS칼텍스전을 대비해 코트 적응훈련을 하고자 이동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사설 구급차와 구단 버스 간 접촉사고가 있었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서행 과정에서 생긴 가벼운 접촉사고였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박미희 감독과 선수단은 장충체육관에 무사히 도착했고 정상적으로 훈련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경기 전날 발생한 돌발사고였지만 가벼운 교통사고로 다행히 큰 문제로 이어지진 않았다.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친 흥국생명은 11일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 GS칼텍스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 2라운드 경기는 11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더스파이크_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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