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최연소 참가자 알리 하그파라스트가 우리카드로 향한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3일 제주 썬호텔에서 진행됐다. 각 팀은 구슬 추첨 후 순번에 따라 선수를 지명했다. 추첨 결과 1순위를 배정받은 우리카드 김재헌 수석코치는 1순위로 알리 하그파라스트를 선택했다.
2004년 12월 16일 생으로 참가자 중 최연소인 하그파라스트는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파워로 주목받았다. 워낙 어린 선수인 만큼 리그를 소화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더해지는 선수다. 영건 하그파라스트와 우리카드가 함께 치를 2024-25시즌은 어떤 모습일까.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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