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대전/이정원 기자] 고민지가 흥국생명전에 선발로 나선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25일 대전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 고민지를 선발로 내세운다고 전했다.
고민지는 지난 20일 한국도로공사전에 교체 출전해 17점, 공격 성공률 50%, 리시브 효율 42%를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경기 잘 했기에 이영택 감독은 이번에도 고민지를 믿어보려 한다.
이영택 감독은 "고민지의 컨디션이 괜찮다. 고민지가 먼저 들어간다. 지난 경기 잘 해서 자신감도 올라왔다"라고 이야기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직전 경기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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