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문정원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21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를 앞두고 문정원의 선발 출전 소식을 알렸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시즌 GS칼텍스를 만나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5전 5패, 전패다. 문정원의 강력한 서브로 GS칼텍스의 리시브 라인을 흔든다는 계산이다. 그리고 문정원의 끈끈한 수비로 수비 라인에도 힘을 더하고자 한다.
경기 전 김종민 감독은 "GS칼텍스가 우리를 만나면 잘 한다. 디펜스가 좋아져야 한다. 오늘 문정원이 선발로 나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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