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가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2일 화성실내종합경기타운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30일 KGC인삼공사 경기 직전 훈련 도중에 목과 머리에 충격을 입으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장에는 함께 했지만, 코트엔 나서지 못했다.
대전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고 화성 홈으로 돌아온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김호철 감독은 “산타나가 오늘 경기 선발로 나선다. 대전에서 경기할 때 뛸 수 있는 몸이었지만, 다치는 바람에 출전을 보류했다. 아침에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투입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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