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대전/이정원 기자] 지난 경기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던 KGC인삼공사 신인 이선우가 현대건설전에도 선발 출전한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를 앞두고 신인 이선우의 선발 출전 소식을 알렸다.
이선우는 직전 IBK기업은행전에 데뷔 첫 선발 출전해 11점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전 만난 이영택 감독은 "선발로 다시 넣어 보려 한다. 많이 흔들리면 교체를 해줄 생각이다. 지민경이 대기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고예림-정지윤을 선발 윙스파이커로 내세운다.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김주하는 한 템포 쉬어간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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