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문지윤, 손가락 통증 느낀 김유리 대신해 흥국생명전 선발 출격

이정원 / 기사승인 : 2021-02-28 1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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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손가락 통증을 느낀 김유리가 선발에서 빠졌다. 대신 문지윤이 나선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2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를 앞두고 김유리를 대신해 문지윤이 문명화의 짝으로 나선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유리 선수가 손가락을 다쳤다. 경기에 몸 뛸 상황은 아니지만 일단 선발에서 제외했다. 미들블로커로는 명화랑 지윤이가 먼저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월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권민지도 이날 엔트리에 합류해 경기 전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차상현 감독은 "깁스를 풀은 지 2~3일 정도 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경기에 투입되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직전 경기와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이날 경기를 임한다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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