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KOVO가 교육 관련 협력 업체를 찾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배구 미디어 코칭 교육 사업을 수행할 용역 업체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5천만원(VAT 별도) 이상의 교육 관련 용역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7월 12일(월)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입찰 참여 등록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 대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현역 프로배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대응법과 팬과 올바른 SNS 소통법 등 프로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수행한다.
특히 KOVO는 이번 시즌에 온라인 이슈 예방교육을 추가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OV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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