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컵 담금질 들어가는 임도헌호, 31일 진천 소집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0 15: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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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대표팀이 7월 열리는 2022 발리볼 챌린저컵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3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당초 30일 소집 예정이었으나, 선수촌 내부 사정으로 하루 미뤄졌다.

이번 2022 발리볼 챌린저컵은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급남자배구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국제대회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33위까지 밀려난 남자 배구대표팀에게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2021년 유럽 골든리그 우승팀 터키, 아시아의 카타르, 아프리카 튀니지, 남미 칠레, 북중미 쿠바가의 참가가 확정됐고, 이후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 강등팀과 2022년 유럽 골든리그 우승팀이 결정되면 모든 참가팀이 확정된다.

한편 이번 2022 발리볼 챌린저컵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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