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효-황은지 심판, 심판상 영예, KBS 김영민 PD는 공로상 [시상식]

한남동/박혜성 / 기사승인 : 2023-04-10 16: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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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영민 PD가 공로상을, 최재효, 황은지 심판이 심판상을 수상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이 진행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시상은 V-리그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이었다. 공로상은 KBS 김영민 PD가 수상했다.

김영민 PD는 “이 상은 나의 상이라기보다 배구를 사랑하고 함께 해왔던 KBS 미디어 그룹에게 준 상이다.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배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

다음으로 심판상 시상이 이어졌다. 심판상은 이번 시즌 최고의 판정을 보여준 심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는 주·부심에 최재효, 선심·기록심에 황은지 심판이 영광을 안았다.

최재효 심판은 “이번 시즌 함께한 심판들과 조선행 실장께 영광 돌린다. 아버지와 어머님께도 깊은 감사 드리고 최근 군복무를 시작한 아들도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은지 심판은 “이번 시즌에는 유독 다사다난한 시즌이었는데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된 조선행 실장님, 동료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 더 성실하고 노력하는 심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_한남동/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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