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세자르호, 주전 리베로가 쓰러졌다 [VNL]

박혜성 / 기사승인 : 2022-06-14 1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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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이 남은 대회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고 먼저 귀국한다.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 중인 리베로 노란(KGC인삼공사)이 지난 12일 브라질에서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노란은 이번 VNL에서 주전 리베로로 출전하며 1주차 4경기 동안 평균 리시브 64%, 디그 82.73%를 기록했다.

VNL 2주차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한국은 주전 리베로가 부상으로 빠지는 큰 악재가 찾아왔다. 남아있는 리베로는 한다혜(GS칼텍스) 뿐이다. 

 

대한민국배구협회 관계자는 “노란 자리의 대체 발탁은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과 상의 후 결정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다”고 알렸다.


한편 노란은 오는 21일 비행기에 올라 22일 오후 한국으로 귀국한다.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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