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민이 데뷔전에서 트리플크라운의 기쁨을 맛봤다.
현대건설은 1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IBK기업은행과 1라운드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5, 25-16, 25-17)로 이겼다.
외인 야스민이 서브 3개, 블로킹 4개를 묶어 43점으로 맹폭했다.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하면서 외인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다. 시즌 3호이자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이다.
1세트에서 맛본 블로킹 하나, 2세트에는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추가로 득점했다. 3세트에서 블로킹 2개, 마지막 4세트에서 남은 서브 하나를 마저 채웠다.
사진_수원/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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