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감독과 삼성화재의 동행을 계속된다.
삼성화재는 "김상우 감독과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계약기간은 3년으로 연봉 및 세부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우 감독은 빠르고 과감한 리빌딩을 통해 선수단 체질 개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몇 시즌 동안 순위표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던 삼성화재를 이번 도드람 2023-2024 V-리그에 이르러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구단 관계자는 "뛰어난 리더십과 운영 능력으로 리빌딩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김상우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도 중장기적 안목의 선수단 운영 및 육성을 기대한다. 구단도 선수들과 감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오는 16일 한국전력과 5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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