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효진,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 [현장톡톡]

수원/이가현 / 기사승인 : 2022-12-15 18: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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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15일 수원종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대건설은 개막 후 12연승으로 선두를 놓친 적이 없다. 이번 경기 역시 승리할 시 개막 후 13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기에 앞서 큰 암초를 만났다. 양효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경기 전 강성형 감독은 “(양)효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경기에 함께 오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 감독은 “빈자리를 얼만큼 효과적으로 메꾸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누가 들어가도 승부욕을 가지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라며 걱정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양효진의 빈자리에 나현수가 들어간다. 13연승을 앞둔 시점, 그가 자신의 존재감을 코트에서 드러낼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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