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박정아, 시즌 첫 선발 출격 [현장톡톡]

대전/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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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가 이번 시즌 첫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 박정아는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선다.

앞서 진행된 세 경기에서 대상포진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인 박정아는 선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현대건설과 GS칼텍스 전에선 결장, IBK기업은행 경기에서는 교체로 들어가 13점, 성공률 33%를 올렸다.

경기에 앞서 김종민 감독은 “이날은 박정아가 스타팅으로 들어간다. 천천히 맞춰서 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아 대각에는 카타리나 요비치(등록명 카타리나)가, 아포짓에는 문정원이 선발로 나선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나선다. 처음에는 (문)정원이 리시브를 받아 안정감을 찾아주고, 중간에 (전)새얀이가 들어가서 득점을 올리는 운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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