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기로 선 오기노 감독 "OK만의 배구 최대한 보여주는 게 중요해" [프레스룸]

안산/송현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8: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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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만의 배구를 최대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OK저축은행은 29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서로에 중요한 경기다. OK저축은행과 KB손해보험 모두 아직 승리가 없다. 나란히 0승2패 승점 0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결과에 따라 최하위로 추락할 팀이 결정된다.

사전 인터뷰에서 오기노 마사지 OK저축은행 감독은 "아직 두 경기가 끝난 거고, 앞으로 경기가 더 많다. 다만 오늘 이기면 분위기를 타면서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경기에서) OK만의 배구를 최대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기노 감독은 또 "공격적인 부분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다. 블로킹과 디그까지는 완성도가 고내찮았는데 토스나 공격, 특히 공격에서 공격수들이 무리해서 때렸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 주도권이 넘어갔다고 생각한다. (공격 마무리는) 그전에도 연습해온 부분이지만 3일 동안 집중 연습을 했고, 선수들이 잘 수행해줄 거라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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